윤석열 대통령, 카리브 국가들과 협력 강화 다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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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<출처: 대통령실>

 

 윤석열 대통령이 방한 중인 카리브 국가들의 장관급 인사들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

 

 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차 한-카리브 고위급 포럼 참석차 방한한 6개국 장관급 인사들과 만났습니다.

 

 이번 접견에는 자메이카, 수리남, 벨리즈, 그레나다, 앤티가바부다, 카리브국가연합(ACS)의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.

 

 윤 대통령은 접견에서 "카리브 국가들이 비록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자유·인권·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온, 미래 여정을 함께 할 오랜 친구"라고 말했습니다.

 

 그러면서 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를 계기로 다수의 카리브 지역 국가들과 개최한 양자회담에서 기후변화·식량안보·IT 등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.

 

 윤 대통령은 "양 지역 간 협력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"고 했습니다.

 

 또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카리브 국가들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.

 

 접견 인사들은 부산 방문에 기대감을 표하면서 "한국의 노력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"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.

 

 접견 인사들은 또 한-카리브 고위급 포럼이 2011년 창설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개최되면서 녹색성장·보건·치안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활발히 논의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.

 

 

 

송원섭 기자 (sws805@cajournal.co.kr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