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이양수 의원 '중대선거구제안을 민주당에 제안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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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<이양수 의원SNS>

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정수 확대를 둘러싼 비판 여론이 커지자 여야가 국회 전원위원회에 올릴 선거제 개편안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.

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오늘(21일) "정개특위 소위 결의안 중 인원 증원 안을 제외하고,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안을 중심으로 한 안을 전원위에서 논의해 보자고 민주당에 제안했다"고 밝혔습니다.

더불어민주당도 소선거구제+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, 대선거구제+병립형 비례대표제 등 두 가지 안이 담긴 수정안을 국민의힘에 제안하기로 했습니다.

여야는 각자 수정안을 토대로 논의를 거친 뒤 최종안을 마련해 내일 정개특위 전체회의에서 수정된 결의안을 채택한다는 방침입니다.

앞서 지난 17일 정개특위 정치관계법개선소위원회는 세 가지 선거제 개편안이 담긴 결의안을 의결했는데, 소선거구제를 기반으로 두 개 안은 의원 정수를 현행 300석에서 50석 늘린 350석으로 확대하는 내용이었습니다.

하지만, 사흘 뒤인 지난 20일 국민의힘 지도부가 의원 정수 확대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촉발됐습니다.

 

송원섭 기자 (sws805@cajournal.co.kr)